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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, 개편 2개 시안 확정
정부조직개편심의위원회 (정개위.위원장 朴權相)가 16일 공청회에 내놓을 정부조직개편 시안 (試案) 을 15일 발표했다. 시안은 복수안으로 발표됐는데 부총리제가 없어지고 장관급 부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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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초세 폐지·부가세 인하…국민회의·자민련,대선공약 1백50개 잠정 확정
국민회의와 자민련은 7일 공동정책협의회 2차회의를 열어 이번 대선에서 양당이 제시할 공약을 정치.경제.통일안보.여성.교육등 15개 분야, 1백50개로 잠정 확정하고 오는 17일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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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총련 親北활동 엄단-8.15행사 利敵땐 사법처리
정부는 8.15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(한총련)이 벌이고 있는 탈법집회와 대학생 밀입북 기도를 명백한 실정법위반으로 보고 엄정하게 사법처리하는등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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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구역개편 공방-民主黨의 입장
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선거전 행정구역개편 필요성에 대해 총력대응을 선언했다. 김원기(金元基)수석최고위원은 23일 이기택(李基澤)대표를 대신한 국회 대표연설에서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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金悳 통일부총리-안기부 정치색 탈색 학자출신
북한.중국통으로 꼽히는 국제정치학자 출신으로 문민정부들어 안기부장에 기용돼 과거 권부의 상징이었던 안기부의 정치사찰 폐지등 정치색 탈색에 비교적 성공했다는 중평. 정연한 이론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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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비서진 대폭 바꾼다-국정조정.기획 기능 강화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이번주 후반 개각과 더불어 청와대 비서실의 직제개편과 보좌진의 대폭 교체를 단행할 방침이다. 金대통령은 특히 이번 청와대비서진 개편에서 집권 중반기를 맞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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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부총리 非核재검토 발언-美 해결방식 불만 정부입장 대변
李洪九부총리겸 통일원 장관이 23일 국회에서「비핵화선언 재검토」를 거론함에 따라 한반도의 비핵화 선언은 경우에 따라 전면수정될 가능성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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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감각 갖춘 인물 중용분위기/개혁 어떻게 될까
◎교수·율사출신 배제… 박 비서실장 거취 주목/갈등빚은 경제부총리·재무등도 진퇴 관심 이회창총리의 경질이 본래 예정돼 있던게 아니고 전격적으로 이뤄져 아직 뚜렷한 후속 개각구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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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사체전 꼭 없애야 하나/김준범 통일부기자(취재일기)
「문민」이 넘치고 있는 지금 「군사」는 모조리 추방돼야 하는가. 국방부가 육·해·공군 사관생도들의 고유한 문화공간인 3사 체육대회를 올해부터 폐지키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문득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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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보 비자금 추적하라/질문/「북한 핵응징」은 포기 촉구한것/답변
◎국회 대정부질문 국회는 25일 노재봉 국무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경제1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였다. 질문에 나선 이성호(민자) 신기하(신민) 연제원(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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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본회의 질문·답변|북한과의 대화창구 공개용의는
▲박관용의원(민주)질문=정부가 표방한 북방정책이 대북한고립화정책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정부의 북방정책본질을 대북한적 관점에서 밝혀달라. 김영삼총재의 평양 및 북경·모스크바방문제의는